대만 여행지원금 지급 대상 및 신청 방법 총정리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그 동안 가지 못했던 해외 여행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었고 아직까지 그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 중에서는 대만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사회적, 경제적 회복과 전 국민의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대만 여행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만 여행지원금 지급 대상 및 신청 방법,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께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만 여행지원금 지급 대상

대만 여행지원금은 중국 이외 국가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서 대만에 입국하여 최소 3일, 최대 90일간 체류하는 사람 중에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 패키지로 여행을 않고 자유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돈입니다.

대만 여행지원금 지원 금액

대만 여행지원금 지원 금액은 1인당 대만 달러 5000NTD(약 21만 원)으로 2023년에는 25만 명에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 방법

대만에 입국하기 최소 하루 전에 지정된 사이트에 국적, 이름, 여권번호, 항공편 등의 정보를 입력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대만 여행지원금은 전자 카드 형태인 ‘전자 바우처’, 또는 ‘숙박 할인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자 이메일로 QR코드가 발송되는데, 이 QR코드로 추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첨 자격을 얻은 사람은 대만의 타오위안 공항 제1, 2터미널, 타이베이의 송산공항, 타이중, 까오숑 공항이나 지정된 장소에서 바로 추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첨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된다면 여권, 탑승권, 귀국 항공편, 추첨 QR코드 등의 자료를 보여주면 대만 여행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90일 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대만 여행지원금 지급 대상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대만을 좀 더 저렴하게 여행해보시기 바랍니다.